현재 쥬얼리 매장에서 실로 연결해서 직접 손으로 쓰는 꼬리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고객들에게 신뢰를 못 주고 미관상 보기가 안 좋아 찾던중 새빛맥스의 렌탈 프로그램을 보고 렌탈 신청하여 이제 한 3주 정도 사용하였는데 정말 만족스럽네요~ ^^;

1. 미관상의 향상

진열장에 실로 연결된 꼬리표에 손으로 쓴 글씨가 써 있는 것보다 라벨지에 프린터로 찍힌 모습을 보면서 자뭇 흐믓하네요. 그리고 어제 저녁에는 커플링을 팔았는데 여태까지 했던 가격 흥정 없이 바로 패스~! 라벨지의 효과인지는 모르나 깔끔해 보이는 것은 부인할 수 없네요.
 <Before>

 <After>

2. 편리한 기능 - 휴대가능과 컴퓨터 연결

이번 라벨지로 변경하는데 있어서 가장 고민이 현재 2000개가 넘는 상품들을 어떻게 다 찍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계산이 까다로운 몇몇 물건들은 일일이 찍는 것도 필요했지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OK720 이였습니다. 휴대도 가능하고 컴퓨터에도 연결하여 엘셀로 저장한 재고장을 바로 프린터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빨리 라벨지로 바꾸는 작업이 끝났습니다.


 

3. 라벨지의 다양한 크기 및 색상

렌탈상담할 시에 어떤크기의 라벨지로 결정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는데 일단 가장 작은 4mm로 결정했는데 이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 크기가 가장 작았으나 고객뿐만 아니라 매장 직원들에게도 눈에 잘 띄고 매장에 진열할때도 부담없는 크기다. 기존 종로에서 쓰는 반지의 라벨지는 거의 6mm. 그리고 Set로 구성되어 있어서 많이 적어야 할 경우에는 6mm로 OK. 금 품위(14K,18K,24K)에 따라서 라벨지의 색상을 바꿔주면 관리하기 정말 용이하다.


 

4. 단점

OK-720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으나 컴퓨터에 연결해서 대량으로 라벨지를 프린터 할시에는 OK720의 자동 꺼짐기능으로 인해 스스로 꺼져 몇번씩이나 다시 뽑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리고 휴대시에는 밧데리를 6개를 넣어야 하는데 충전지를 쓰는 입장이라면 4개입으로 해주면 어떻까 하는 생각이 든다.

5. 총평

OK 720은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라벨 프린터 같다. 무엇보다도 휴대성과 컴퓨터 연결이 가능한 점이 이 프린터를 고른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재고장이 엑셀로 잘 정리되어 있다면 금시세 변동에도 엑셀에서 수식을 걸어서 전체적인 업데이트 된 가격표를 뽑을 수 있다. 기타 여러 단점이 쓰는 동안에 있었지만 그 정도는 OK720이 주는 만족감으로 흔쾌히 넘어갈 수 있는 것이었다. 내 블로그에도 후기 올리고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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